잘 오르는 개구리, 오래 이어지는 돌봄
화이트청개구리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에 서식합니다. 미국 자연사박물관은 현재 이 종의 학명을 Pelodryas caerulea로 표기합니다. 오래된 사육 안내서나 사진 자료에는 Litoria caerulea 또는 Ranoidea caerulea로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두 같은 종을 가리킵니다. 몸빛은 녹색부터 갈색까지 다양하므로 갈색으로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질병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수의학 사육 자료에 따르면 다 자란 개체의 몸길이는 약 5~11 cm입니다. 발가락 끝의 흡착판 덕분에 잘 오르지만, 묵직한 몸을 받쳐 줄 면적도 필요합니다. 넓고 수평인 가지는 편안한 쉼터가 됩니다. 가파르고 매끈한 막대는 발을 딛기 훨씬 어렵습니다.
양서류를 진료하는 전문 동물병원은 사람의 돌봄 아래 10~15년, 때로는 그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그동안 전기료와 먹이용 곤충, 물 관리 비용이 꾸준히 들고 양서류를 진료하는 동물병원도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린 개구리에게는 더 작은 먹이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으로 먹고 잘 자라는지 특히 살펴봐 주세요. 개구리가 자란 뒤에도 가지와 은신처, 오르내리는 길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높은 사육장을 알차게 꾸미기
한 수의학 자료는 높은 사육장을 계획할 때 45 × 45 × 60 cm, 즉 높이 60 cm인 크기를 참고치로 제시합니다. 이는 시작점이지 최대 크기가 아닙니다. 다 자란 개구리에게는 여러 개의 튼튼한 쉼터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길과 조명이나 뜨거운 장치에 직접 닿지 않을 거리가 중요합니다. 여러 마리를 기른다면 실제로 쓸 수 있는 공간을 훨씬 넓혀야 합니다. 가지와 잎으로 오르는 길을 만들되 움직일 공간은 남겨 주세요.
넓고 수평인 가지는 단단히 고정해 주세요. 튼튼한 식물과 큰 잎은 환기를 막지 않으면서 개구리가 몸을 가릴 수 있게 배치하면 좋습니다. 낮에 조용히 쉴 수 있는 어두운 은신처도 마련해 주세요. 묵직해 보이는 개구리도 기어 올라 탈출할 수 있으므로 뚜껑과 환기구 덮개는 확실히 닫혀야 합니다. 유리에 맺힌 물방울이 계속 남아 있다면 사육장 안으로 공기가 충분히 통하는지 확인해 주세요.
바닥에는 비료와 살충제가 들어 있지 않은 흙, 코코넛 섬유, 적합한 낙엽을 섞어 깔 수 있습니다. 수분은 머금되 계속 젖어 있지는 않아야 합니다. 작은 돌, 떨어져 나온 나무 조각, 굵은 바닥재는 개구리가 먹이를 잡을 때 함께 삼킬 수 있습니다. 바닥재가 느슨하다면 씻기 쉬운 그릇이나 바닥에서 조금 높은 곳에 먹이를 놓아 바닥재가 덜 묻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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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습도와 조명 맞추기
양서류 전문 동물병원은 이 종의 온도를 낮에는 약 24~29°C, 밤에는 약 18°C 이상으로 안내합니다. 같은 병원의 사육 안내서에 따르면 더 따뜻한 자리도 32°C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온도계는 개구리가 실제로 앉는 자리와 사육장의 서늘한 구역에 두세요. 그래야 개구리가 따뜻한 곳과 서늘한 곳을 선택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난방 장치에는 적절한 온도 조절 장치가 필요하며, 개구리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같은 동물병원이 제시하는 습도 범위는 약 50~70%입니다. 습도계는 공기 중 습도를 측정해 하루 동안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 줍니다. 잎과 바닥재가 마를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봐 주세요. 물을 분무한 직후에는 습도가 잠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바닥이 계속 젖어 있거나,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유리에 맺힌 물방울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분무량과 환기 상태를 점검해 주세요.
수의학 사육 안내서들은 하루에 약 12시간 빛을 비추는 낮과 밤의 주기를 설명합니다. UVB는 자외선 B를 뜻합니다. 약한 UVB 조명은 비타민 D3 생성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이 비타민은 개구리가 칼슘을 이용하는 데 필요합니다. 쉼터에 도달하는 UVB의 양은 램프의 종류와 거리, 가림망, 램프를 사용한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개구리가 그늘로 이동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조명과 먹이 보충제는 양서류에 밝은 수의사나 전문가와 함께 계획해 주세요.
물그릇과 민감한 피부 돌보기
얕은 물그릇은 개구리가 스스로 들어갔다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벽면이 높고 미끄러운 그릇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매일 그릇을 씻고 신선하고 적합한 물로 채워 주세요. 물이 더러워지면 그때도 그릇을 씻고 물을 갈아 주세요. 수돗물에 어떤 처리가 필요한지는 지역의 수돗물 공급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클로라민은 일부 수도 공급자가 물에 넣는 소독제입니다. 물을 가만히 받아 놓는 것만으로는 클로라민이 확실히 제거되지 않습니다. 물그릇에 붓기 전에 클로라민을 제거할 수 있는 적합한 처리제를 사용해 주세요. 세제 잔여물이 물그릇이나 식물, 개구리 피부에 닿아서는 안 됩니다.
양서류는 피부로 주변 물질을 흡수하므로 되도록 사육장 안에서 관찰해 주세요. 돌봄이나 검사를 위해 개구리를 옮겨야 한다면 분말이 묻어 있지 않은 깨끗한 장갑을 적합한 물로 적셔 사용해 주세요. 그 뒤에는 손을 씻어야 합니다. 사진도 사육장 안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손 위에 올린 개구리는 예상치 못하게 뛰어내릴 수 있고, 떨어지거나 붙잡는 압력을 받으면 다칠 수 있습니다.
새 개구리는 처음에는 기존 개체와 떨어진 곳에서 지내게 하고, 양서류를 진료하는 동물병원과 건강 검진을 상의해 주세요. 새 개구리를 따로 지내게 하는 동안에는 물과 도구도 기존 개체와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도구를 분리하면 사육장 사이에 병원체가 옮겨 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일 물이 깨끗한지, 피부에 상처가 없는지, 개구리가 어디에서 쉬는지, 온도와 습도가 적절한지 확인해 주세요.
성장 단계에 맞춰 곤충과 보충제 주기
화이트청개구리는 주로 살아 있는 무척추동물, 즉 등뼈가 없는 동물을 먹습니다. 알맞은 크기의 먹이용 귀뚜라미, 바퀴벌레, 메뚜기를 번갈아 줄 수 있고 가끔 적당한 크기의 지렁이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먹이는 개구리의 입 크기에 맞아야 합니다. 한 수의학 사육 자료는 어린 개구리에게 매일, 다 자란 개구리에게 일주일에 2~3번 먹이를 주는 것을 시작점으로 제시합니다. 이 종은 체중이 쉽게 지나치게 늘 수 있으므로 이후에는 몸 상태, 먹이 크기, 실제로 먹은 양에 맞춰 한 번에 주는 양을 조절해 주세요.
거트 로딩은 개구리에게 주기 전에 먹이용 곤충에게 영양이 풍부한 적합한 먹이를 먹이는 방법입니다. 곤충에 칼슘 가루를 가볍게 묻히고, 먹이 계획에 따라 비타민 보충제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보충 빈도는 개구리의 나이, 먹이 종류, UVB 노출량, 전체 식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양서류를 잘 아는 수의사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약제가 뿌려졌을 가능성이 있는 정원에서 잡은 곤충은 사육장에 넣지 마세요.
개구리가 활동을 시작하는 저녁에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남은 곤충은 개구리를 괴롭히거나 사육장에 숨어 번식하지 않도록 꺼내 주세요. 평소 먹던 먹이를 갑자기 거부한다면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피부와 행동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봐 주세요. 물그릇이 깨끗한지, 물은 알맞게 처리했는지도 확인해 주세요. 먹이 거부가 계속되면 동물병원에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평소처럼 쉬는 모습과 질병이 시작되어 기운이 없는 모습은 처음에는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변화를 일찍 알아차리기
개구리가 평소 활동하던 시간에 움직이는지, 안정적으로 오르는지, 먹이를 정확히 잡는지 살펴봐 주세요. 체중 감소, 계속되는 먹이 거부, 부기, 평소와 다른 피부 변화, 오르기 어려워하는 모습은 수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배가 붉어 보이거나 몸빛이 한 번 변했다는 사실만으로 원인을 알 수는 없습니다.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눈에 띄게 쇠약해지거나 상태가 빠르게 나빠진다면 즉시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온도와 습도 측정값, 먹이와 물 관리 내역, 달라진 모습의 사진은 수의사가 상태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원인을 확인하지 않은 채 약이나 소금물 목욕, 관상어용 제품을 사용하지 마세요. 평소의 측정값과 개구리의 행동을 알아 두면 변화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개구리를 데려오기 전에는 출처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번식 기록이 있는 인공 번식 개체라면 어디에서 왔는지, 이전에는 무엇을 먹었고 어떤 온습도에서 지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데려온 첫 며칠은 조용히 관찰하면서 온도와 습도를 계속 확인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사육장이 높기만 하면 충분히 큰가요?
높은 사육장이라도 튼튼한 가지와 잎을 따라 여러 쉼터에 닿을 수 있어야 개구리가 공간을 잘 활용합니다. 다 자란 개구리의 사육장을 계획할 때 약 45 × 45 × 60 cm를 시작점으로 제시하는 수의학 자료가 있습니다. 실제로 쓸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으면 좋습니다.
수돗물을 받아 두기만 해도 되나요?
지역의 수돗물 공급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클로라민은 물을 받아 놓는 것만으로 확실히 제거되지 않습니다. 공급되는 물에 맞는 방법으로 처리해 주세요.
어린 개구리에게는 얼마나 자주 먹이를 줘야 하나요?
한 수의학 사육 자료는 어린 개구리에게 매일, 다 자란 개구리에게 일주일에 2~3번 먹이를 주는 것을 시작점으로 제시합니다. 어린 개구리에게는 작은 먹이를 주고 몸 상태를 살펴봐 주세요. 보충제는 UVB 조명과 전체 식단에 맞아야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기
출처 및 사진 제공
- Pelodryas caerulea (White, 1790)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Amphibian Species of the World잘 오르는 개구리, 오래 이어지는 돌봄
- White's Tree Frog CareExotic Pet Vets잘 오르는 개구리, 오래 이어지는 돌봄 · 높은 사육장을 알차게 꾸미기 · 온도, 습도와 조명 맞추기 · 물그릇과 민감한 피부 돌보기 · 성장 단계에 맞춰 곤충과 보충제 주기 · 변화를 일찍 알아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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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t for AmphibiansMerck Veterinary Manual성장 단계에 맞춰 곤충과 보충제 주기
- Infectious Diseases of AmphibiansMerck Veterinary Manual물그릇과 민감한 피부 돌보기 · 변화를 일찍 알아차리기
- Basic Information about Chloramines and Drinking Water Disinfection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물그릇과 민감한 피부 돌보기
- Drinking Water Issues: Chloramine (2017 official archive)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Region 9물그릇과 민감한 피부 돌보기
사진 출처
사진: Litoria caerulea - Darwin NT · Bidgee · CC BY 3.0. 크기를 줄이고 WebP 형식으로 변환했습니다. 사진 속 장면은 그대로입니다.
사진: Ranoidea caerulea · TarnishedPath · CC BY-SA 4.0. 크기를 줄이고 WebP 형식으로 변환했습니다. 사진 속 장면은 그대로입니다.
사진: Pelodryas caerulea · Chrumps · CC BY-SA 3.0. 크기를 줄이고 WebP 형식으로 변환했습니다. 사진 속 장면은 그대로입니다.
사진: Ranoidea caerulea - Wilhelma 02 · H. Zell · CC BY-SA 3.0. 크기를 줄이고 WebP 형식으로 변환했습니다. 사진 속 장면은 그대로입니다.




